반려동물 안락사
얼마전 동물보호단체에서 진행된 안락사에 대해서 많은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는데요
보호소에 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무분별하게 안락사를 진행했기 때문에 문제가 되었습니다.
안락사란 삶의 고통을 끝내준다는 의미로 사용이 되는 단어입니다만,
이번 동물보호단체에서는 비용 문제로 무분별한 안락사를 진행해서 문제가 되었던 것입니다.
( 이문제에 대한 한국계 미국 수의사이신 필명 '동그라미'님의 의견 보기 )
( 그림을 클릭하시면 '동그라미'님의 블로그로 연결됩니다. )
우리와 삶을 함께하는 반려동물들도 병에 걸리기도 하고 치매에 걸리기도하며, 사고를 당할수도 있습니다.
말도 통하지 않는 반려동물들이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리고, 그러한 반려동물과 같이하는 보호자님은 얼마나 고통스러울까요?
이럴때 보호자분들의 선택은 2가지입니다.
고통을 감수하며 열심히 치료를 해줘서 계속 같이 삶을 유지하는것.
또는 편안한 죽음을 위한 안락사를 선택하는 것인데요.
반려동물이 스스로 선택할수 없기에 어렵더라도 보호자님이 선택하셔야 하는것입니다.
어떠한 선택을 하시든 반려동물은 보호자님께 감사하며 행복해 할거예요
안락사의 핵심은 '고통 덜어내기' 입니다.
안락사에 사용하는 약품은 특별 관리되는 약품으로 동물병원 선생님만이 진행하실수 있어요.
반려동물안락사를 진행하는 방법은 마취제로 수면마취를 하여
반려동물이 잠이들면 약물을 주사하여 심정지를 시키는 방법을 사용하는데
이때 사용하는 약물은 절대로 독극물이 아닙니다.
이러한 방법은 현재 반려동물을 안락사 시킬때 사용하는 보편적인 방법으로
반려동물의 고통을 최소화하는 방법입니다.